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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밋츠의영화리뷰2

[영화리뷰]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_N번째 봐도 명작이지만...(스포O) 영화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개요: 코미디 러닝타임: 109분 개봉일: 2006.10.25 최고의 패션 매거진 ‘런웨이’에 기적 같이 입사했지만 ‘앤드리아’(앤 해서웨이)에겐 이 화려한 세계가 그저 낯설기만 하다. 원래의 꿈인 저널리스트가 되기 위해 딱 1년만 버티기로 결심하지만 악마 같은 보스, ‘런웨이’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와 일하는 것은 정말 지옥 같은데…!! 24시간 울려대는 휴대폰, 남자친구 생일도 챙기지 못할 정도의 풀 야근, 심지어 그녀의 쌍둥이 방학 숙제까지! 꿈과는 점점 멀어지고.. 잡일 전문 쭈구리 비서가 된 '앤드리아' 오늘도 ‘미란다’의 칼 같은 질타와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에 고군분투하는 ‘앤드리아’ 과연, 전쟁 같은 이곳에서 버틸 수 있을까? 다시봐도 빡센 업무강도 .. 2024. 2. 19.
[영화리뷰]원자폭탄의 아버지 오펜하이머/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색다른 느낌 영화(스포O) 영화 : 오펜하이머 개요: 스릴 러닝타임: 180분 개봉일: 2023.08.15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지도 모르는 선택을 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 인터뷰 형식의 진행 영화 여태까지 놀란 감독의 영화와 굉장히 다른 느낌을 받았다. 놀란의 영화를 다 본 것은 아니지만, 오펜하이머 나오기 전의 테넷이나 인터스텔라, 인셉션 등과 같은 느낌을 원했다면 보지 않는 것이 나을수도 있다. 아무래도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가 진행되다보니, 가장 안전한 방식인 "인터뷰 형식"으로 영화가 진행되었다. 그래서 초반엔 사실 어리둥절한 느낌을 받았었지. 이는 내가 역사에 관해 큰 관심이 없었기에 이러한 영향도 있다고 생각이 된다. 과거의 오펜하이머 모습.. 2023.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