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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2

[영화리뷰]원자폭탄의 아버지 오펜하이머/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색다른 느낌 영화(스포O) 영화 : 오펜하이머 개요: 스릴 러닝타임: 180분 개봉일: 2023.08.15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지도 모르는 선택을 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 인터뷰 형식의 진행 영화 여태까지 놀란 감독의 영화와 굉장히 다른 느낌을 받았다. 놀란의 영화를 다 본 것은 아니지만, 오펜하이머 나오기 전의 테넷이나 인터스텔라, 인셉션 등과 같은 느낌을 원했다면 보지 않는 것이 나을수도 있다. 아무래도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가 진행되다보니, 가장 안전한 방식인 "인터뷰 형식"으로 영화가 진행되었다. 그래서 초반엔 사실 어리둥절한 느낌을 받았었지. 이는 내가 역사에 관해 큰 관심이 없었기에 이러한 영향도 있다고 생각이 된다. 과거의 오펜하이머 모습.. 2023. 10. 8.
[영화리뷰]보이지 않는 계급 사회 풍자 블랙코미디 '슬픔의 삼각형'(스포O) 영화 : 슬픔의 삼각형 개요: 드라마 / 코미디 러닝타임: 147분 개봉: 2023.05.17 호화 크루즈에 #협찬 으로 승선한 인플루언서 모델 커플. 각양각색의 부자들과 휴가를 즐기던 사이, 뜻밖의 사건으로 배가 전복되고 8명만이 간신히 무인도에 도착한다. 할 줄 아는 거라곤 구조 대기뿐인 사람들… 이때 존재감을 드러내는 건, “여기선 내가 캡틴입니다. 자, 내가 누구라고요?” 1,2,3부별로 변화하는 계급사회 풍자 맨 처음 1부에서의 장면이다. 1부에서는 사회적 지위에 관련하여 나타나는 계급에 관하여 주로 보여준다고 생각되었다. 남주는 모델 지원하는 지원자, 여주는 유명한 모델이자 인플루언서인 입장인데 기념일에 레스토랑에 가서 서로의 태도에 관하여 다툼이 일어난다. 일상에서도 볼 수 있는 흔한 데이트.. 2023. 7. 16.